충남도가 산업현장에서 숙련된 기술과 투철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후배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많이 공헌한 기술인에게 명장 지위를 부여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한 충남 명장 제도는 숙련기술인 우대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한 충남 숙련기술 장려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추진됐다.
도는 지난 8월 공고를 통해 충남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지역 산업현장에서 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숙련된 기술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았다.
올해 선정된 명장은 △기계조립 직종 봉원호(봉봉전자) △소성가공 직종 이광택(현대제철) △한복생산 직종 이남예(이남례 전통한복) △미용 직종 유은희(헤어 압구정) △제과·제빵 직종 이인재(빵빠니에)다.
양 지사는 선정된 명장에게 '충남 명장' 칭호와 명장증서, 현판 등을 전달했다. 명장들은 3년간 기술장려금 명목으로 12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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