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본사에 사회적경제기업 상설 제품전시장 설치

▲ 대한석탄공사가 12월부터 엄지척 릴레이를 펼친다. ⓒ 대한석탄공사
▲ 대한석탄공사가 12월부터 엄지척 릴레이를 펼친다. ⓒ 대한석탄공사

대한석탄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경제 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본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엄지척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적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원주 본사 로비에 제품 판매를 위한 공개 전시장을 설치했다.

공사는 전 직원이 1제품 이상을 구매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엄지척 릴레이'를 12월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유정배 사장은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은 현재 뛰어난 품질과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상설 전시장 설치와 직원들의 자발적 구매 행사가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탄공사는 강원도 소상공인 광고응원 캠페인(6∼7월), 광업소 소재 소상공인 8월부터 연말까지 임대료 100%면제(9월), 광업소 협력업체 직원 사택 임대료 6개월 면제(12월) 등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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