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가 고경력 과학기술인과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세번째부터 천병선 이사장, 맹경제 경제통상국장) ⓒ 충북도
▲ 충북도가 고경력 과학기술인과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세번째부터 천병선 이사장, 맹경제 경제통상국장) ⓒ 충북도

충북도는 3일 도청 경제통상국장실에서 대덕과학기술사회적협동조합과 고경력 과학기술인과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맹경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천병선 대덕과학기술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송재빈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과 지역의 혁신성장에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참여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력내용은 △충북도 사업의 성과와 가치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지원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유망기술 정보 탐색과 제공 △컨설팅·교육 등 고경력 과학기술인 참여를 위한 정보제공 등 협력 등이다.

충북 지역 중소기업들의 연구기술개발이나 수출·FTA·생산기술 자문 지원 등을 통해 영세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와 일자리창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대덕과학기술사회적협동조합은 2014년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를 시작으로 158명의 고경력의 과학기술인이 소속된 조합이다. 기업의 연구개발사업 컨설팅이나 국가 연구개발과제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맹경제 경제통상국장은 "충북도 전략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추진해 충북이 명실상부한 기업성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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