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에게 구정참여와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는 내년 1월 4일부터 29일까지 주 5일 1일 5시간 근무한다. 2021년 강동구 생활임금인 시간당 1만700원의 임금을 적용받는다. 근무지는 구청, 동주민센터, 공공시설 등이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4일부터 10일까지로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로 고등교육법상 대학교 재학생, 휴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년간 강동구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70명이다.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아르바이트를 구하기가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지난해 10명 늘려 모집한다. 이중 14명(20%)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의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및 자녀, 자원봉사우수자를 대상으로 별도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14일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자치안전과(☎02-3425-5144)로 문의하면 된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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