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와 함께 더욱 안전한 일터 만들겠다"

▲ 이동희 현대아산 차장이 현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 현대아산
▲ 이동희 현대아산 차장이 현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 현대아산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현대아산 이동희 차장은 1993년 안전공학과를 졸업후 20년 넘게 건설현장 안전관리 업무를 했다.

▲ 현대아산 이동희 차장
▲ 현대아산 이동희 차장

2004년 6월 현대아산에 입사해 개성공업지구 개발사업현장을 비롯해 여러 건설현장에 근무하며 현장 안전문화정착과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건설현장 특성상 다양한 장비와 인력이 함께 공존하는 여건에서 현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가 절실하다.

특히 개성공업지구 건설사업에 참여해 북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소방교육, 훈련, 안전교육, 앞선 안전기법을 적용해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응급처치법, 심폐소생법 보급과 전파에도 노력해 현장근로자와 국민 생명 보호에도 기여했다. 국내 혈액이 부족한 현실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안전은 관심에서 시작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장 구석 구석을 살피고 있는 것은 물론 근로자 개인 관리에도 힘써 안전한 현장을 이끌고 있다.

이동희 차장은 "큰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 선배, 동료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나의 가족이 일하는 현장으로 생각하고 직원과 근로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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