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 오영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오영환입니다.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함께하는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함께 기뻐하며 축하합니다.

2020년은 그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화두가 크게 일어났던 한 해였습니다. 연초에 시작된 사상 유례없는 감염병 코로나19는 연말이 된 지금까지도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고, 기후 위기의 조짐들도 심상치 않습니다.

대형화재, 어린이안전구역에서의 교통사고,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 등 미리 법이나 제도를 보완했으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었던 안전사고들이 경제성, 효율성에 밀려 여전히 등한시 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에 굴하지 않고 점점 복잡·대형화되어가는 재난이나 사고에 대비해 어떻게 방비하고 대처하면 좋을지 늘 고민하는 기업과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기업과 사람들을 찾아내어 그 공로를 치하하고 시상하는 것이 대한민국 안전대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국가와 기업이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안전관리 우수기업과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이 제도는 그렇기 때문에 그 어떤 시상식보다 귀하고 가치있다 생각합니다.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총 11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모든 기업과 단체, 개인들을 축하하며 또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안전에 이바지한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이런 귀한 시상식이 지속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 또한 안전의 기치를 걸고 국회의원이 된 만큼 저의 자리에서 제가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일들을 묵묵히 해 나가겠습니다.서로 응원하고 지지하는 가운데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나라가 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아무쪼록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풍성한 복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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