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덕 대표 "안전사고 제로 목표 자율안전체계 구축"

▲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현대그린파워
▲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현대그린파워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현대그린파워는 발전 전문회사인 한국중부발전과 현대제철의 재무적 투자사가 연합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 이윤덕  현대그린파워 대표이사
▲ 이윤덕 현대그린파워 대표이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내에 13만㎡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 있다. 2007년 4월에 설립돼 2014년 10월에 발전소가 종합준공됐다. 현재 116명의 임직원이 불철주야로 안정적인 전력생산에 매진하고 있다.

설비용량 100MW급 발전설비 8개 호기가 설치돼 있다. 가장 큰 특징은 현대제철의 고로 조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주 연료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안전보건 경영시스템(KOSHA 18001·OHSAS 18001)을 2014년 최초 인증후 올해 국제 규격인 ISO 45001로 인증 전환했다. PSM 이행상태 평가 S등급 유지, 무재해 4배수 인증을 받았다.

안전보건 마일리지 제도와 BAND 등을 활용해 전 직원이 안전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안전문화를 도입했다. 12대 핵심안전수칙 준수와 위반시 제재 조치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윤덕 대표는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은 모든 임직원의 안전관리활등 참여와 노력으로 이룬 결실"이라 "현대그린파워는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두어 대한민국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발전회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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