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지사장 "국민신뢰 부응 안전사업장 운영"

▲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한국석유공사는 국내 유일의 석유개발과 정부 석유비축기업이다. 국내 석유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해외 유전 개발과 석유비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 김영철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장
▲ 김영철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장

특히 공사는 1979년 설립 이후 에너지 안보차원에서 석유비축사업을 공식 추진해 전국 9곳에 1억3600만 배럴 규모의 지하와 지상 비축기지를 건설해 석유수급 위기대응능력을 갖추고 있다.

전국 9개 비축기지 가운데 하나인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는 LPG 404만 배럴, 제품유 200만 배럴의 저장용량을 확보하고 있다. 알뜰유 저장·출하설비 운영 등으로 석유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모든 임직원들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안전관리(PSM)와 액화석유가스법에 따른 종합적 안전관리(SMS) 최고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현장안전 중시문화 확립을 통해 지난 4월에는 1996년 10월 이래 모두 8575일간 단 한건의 산업사고 발생없이 무재해 목표 16배수 달성인증 최종 승인을 받기도 했다.

김영철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장은 "우리 지사의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은 공사 전 임직원들이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도록 사업장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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