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와 NH농협이 실시한 '인공지능활용 과정' 온라인 수료식. ⓒ 국민대
▲ 국민대와 NH농협이 실시한 '인공지능활용 과정' 온라인 수료식. ⓒ 국민대

국민대는 경영대학원에서 진행된 NH농협은행 '인공지능활용 과정' 수료식이 온라인으로 열렸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 조윤호 국민대 경영대학원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이상래 NH농협은행 부행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NH농협의 디지털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이뤄진 교육은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해 파이썬 프로그래밍, 머신러닝, 딥러닝, RPA 등의 교육과 GPU 24개를 갖춘 딥러닝 서버 2대를 사용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실제 구현하는 실습활동이 8주에 걸쳐 이뤄졌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상래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기업의 경쟁력은 얼마나 많은 양질의 데이터를 보유해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에 달려 있고 개인의 경쟁력 평가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해 농협과 개인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조윤호 국민대 경영대학원장은 "인공지능은 기대가 많은 반면 한계도 있는 기술"이라며 "교육을 인공지능의 장점과 한계점을 깊게 고민하는 첫걸음의 의미로 받아들여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민대는 국내 최초로 학부, 일반대학원 석·박사, MBA 등 모든 학위과정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교육체계를 갖추고 있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인공지능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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