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경 이사장 "잠재적위험요소 제거"

▲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소방청장상을 수상한 대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소방청장상을 수상한 대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소방청장상을 받은 대구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1988년 서울에서 개최된 하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1991년 건축됐다.

▲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지하 2층, 지상 3층 건물로 주요시설은 올림픽기념전시관을 비롯 수영장, 헬스장 및 체육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체육시설의 용도로 활용되고 있으며 2010년 1월부터 지방공기업인 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고 있다.

김호경 공단 이사장은 안전과 예방을 경영방침으로 설정하고 시민안전을 위해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기념관 직원 역시 이용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시설을 만들들기 위해 다양한 시설특성을 반영한 업무연속성으로 잠재적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 나가고 있다.

지속적인 안전사각지대 해소 노력을 기울인 끝에 4회 연속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제로(ZERO) 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김호경 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념관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적극개선 하는 등 안전관리 일상화, 체질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안전대상의 수상은 기념관 직원들이 합심해 안전관리에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