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목 원장 "더 안전한 공공기관 만들터"

▲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국립생태원.
▲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국립생태원.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국립생태원은 2013년 10월 환경부 산하기관으로 출범했다.

자연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야생생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국토환경보전기본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연간 100만명이 방문해 자연을 만나고 배우는 등 연구·보전·교육·전시 기능을 통해 생태연구를 선도하고 생태가치를 확산하는 생태문화 확산의 허브다.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의 종합생태연구기관으로 통한다.

▲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용목 국립생태원장
▲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용목 국립생태원장

국립생태원은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선정하고 전문적인 안전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대국민 관람시설인 에코리움과 연구실과 같은 주요 시설물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확대했다.

업무 특성에 따른 맞춤형 안전관리와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다양한 위험요소를 적극 제거해 나가는 등 다양한 안전 구현에 노력한 결과 공간안전인증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룩했다.

또한 국민 생활과 밀접한 생태 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공동 안전대응체계 마련으로 전국 확산을 차단했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생동물 '로드킬 저감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평소 기관의 위험요소 사전 발굴·개선과 안전관리 일상화·체질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계기로 다양한 재난 대응역량을 함양해 국민과 근로자가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현하고 선진 생태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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