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소방청장상을 수상한 공간테크는 2002년 7월 건축시공 전문회사로 설립했다.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건축기술의 발전을 위해 진취적이며 창의적 자세로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화재방호 시스템, 내진용 경량철골 시스템, 안전행거 등 다수의 안전기술을 개발해 건설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건설현장의 안전은 한사람의 노력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닌 개발·시공·관리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임할 때 비로써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때문에 개발자, 생산자, 시공자, 관리자의 마음을 헤아려 제품 개발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공간테크 임직원은 건설 산업현장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개발에 머물지 않는다. 현장 적용과 지속적인 관리체계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교육과정 등 종합적인 시스템 구축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KQ행거는 기존 행거의 인지된 시공경험을 살리면서도 풀림방지기능, 높이조절기능, 안전시공 확인 기능의 기술을 반영해 신속한 현장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KQ행거는 소방용 행거에 머물지 않고 건축현장의 천장에 매다는 소방, 전기, 통신, 난방, 경량철골시스템 등 다양한 기계설비 행거에 적용 가능하도록 규격별, 형태별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정만시 공간테크 대표는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제품으로 선정돼 감사를 표한다"며 "건설현장에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신속한 관련 제품의 개발과 보급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국익창출을 위한 수출 기반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세이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