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과 '한국판 뉴딜, 지역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한국판 뉴딜 경청·공감 대토론을 25~26일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개최했다.

한국판 뉴딜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차원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각계 전문가들이 고민하고 소통하는 '경청과 공감의 장'을 만들기 위해서다. 

첫날은 조대엽 정책기획위원장의 기조발제,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의 특별강연, 3개의 분야별 세션과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되고 둘째날은 두 개의 특별 세션이 이어졌다.

세계 각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K-방역은 세계의 모범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K-방역, K-경제는 세계를 선도할 기회를 갖게 됐다.

대변혁의 시대적 흐름에서 한국판 뉴딜은 코로나19 시대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국가혁신전략으로 대한민국의 거대전환을 위한 미래비전이다.

이에 한국판 뉴딜을 어떻게 실현시킬 것인가에 대한 답을 지역에서 찾고 정의로운 전환과 세계 선도국가의 기반을 만드는 지역시대를 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토론은 △한국판 뉴딜 무엇을 할 것인가 △한국판 뉴딜 지역에서 길을 찾다 △한국판 뉴딜 현장에서 길을 찾다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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