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공단이 연말을 맞아 전북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행복상자' 2000개를 전달했다. ⓒ 국민연금공단
▲ 국민연금공단이 연말을 맞아 전북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행복상자' 2000개를 전달했다. ⓒ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은 연말을 맞아 전북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상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행복상자는 1인당 5만원 상당의 식료품 7종, 18개로 구성돼 있으며 전북지역 14개 시·군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 2000명에게 1, 2차로 나눠 지급했다.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공단과 KEB 하나은행이 추진했다.

공단은 사회적가치실현의 선도적 기관으로써 아동부터 노약자, 장애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수요자 욕구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다.

김용진 이사장은 "주변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국민연금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소통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