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정영환교수 ⓒ  고려대
▲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정영환교수 ⓒ 고려대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대법원 중부등기소에서 열린 한국법학교수회 제15대 회장선거에서 회장에 당선됐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신임회장에 당선된 정영환 고려대 교수는 대법원 판사를 역임하고 2000년부터 고려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 회장은 고려대 교무처장, 대법원 인사위원회 위원, 민사집행법 회장 등을 역임했다. 법학교수회에서는 사무총장과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법학교수회는 1964년 법학교육을 통한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의 구현을 목표해 설립됐다.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과 법과대학, 법학과 소속 교수와 인접전공영역에서 법학을 강의하는 법학전공교수들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 현재 95개 대학 1600명의 법학교수로 구성된 대한민국 법학계를 대표하는 단체이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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