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한국에너지공단과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인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협약식에 김경민 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과 이상홍 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기관 간 전문 인력을 파견해 상호 우수한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공사가 추진 하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석유공사는 동해-1가스전 시설을 활용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공단은 풍력프로젝트 발굴과 정책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기재부 공공기관 인사 운영 혁신방안 목적으로 2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사교류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 업무 유사성과 사업 기대효과가 부합하는 에너지공단과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관련 인사교류계획을 추진해왔다.
김경민 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우수한 분야 운영 노하우를 서로 전파해 효과가 극대화되길 기대한다"며 "부유식 풍력사업 활성화로 정부 그린뉴딜 정책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 9월 현대중공업 등 4개 참여기업과 동양산전 등 8개 중소전문기업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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