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시민이 코로나 19 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 진천군
▲ 한 시민이 코로나 19 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 진천군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원활한 청사 방문자 기록 관리를 위한 지능형 방문자기록관리 서비스 안심콜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심콜은 기관 출입 방문자가 각 방문기록소에 비치된 배너 입간판의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번호와 시간이 기록돼 정확한 역학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군은 기존에 기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서면이나 QR코드로 방문 기록을 관리해 왔지만 수기기록 정보수집의 불확실성, 집기의 위생관리 어려움, 역학조사 시 기록 추적의 어려움 등을 해소하고자 서비스를 도입했다.

군은 해당 서비스를 진천군 본청뿐만 아니라 산하기관 70개에 도입을 완료했고 방문자 기록을 철저히 관리해 혹시 모를 코로나19 확산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증가폭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문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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