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N 충북교통방송 청사 조감도. ⓒ 도로교통공단
▲ TBN 충북교통방송 청사 조감도. ⓒ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은 오는 24일 'TBN 충북교통방송'을 개국하고 첫 전파를 발사한다.

TBN 한국교통방송은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라디오 방송국이다. 충북교통방송 개국을 포함해 전국에 12개국 방송 청사를 운영하게 됐다.

23일 교통공단에 따르면 새롭게 개국한 TBN 충북교통방송은 청주시 FM 103.3㎒, 충주시 주파수 93.5㎒를 통해 충북 전역에서 청취할 수 있다.

FM라디오 외에 스마트폰 앱(TBN한국교통방송)으로도 청취가 가능하다. 앱에서는 라디오 청취, 교통뉴스등 실시간 교통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충북지역 실정에 맞는 신속·정확한 교통정보와 다양한 교통안전 콘텐츠 제공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충북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며 "각종 재난재해와 지역맞춤형 정보제공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TBN 충북교통방송 개국식에 이시종 충북지사, 변재일 국회의원, 박문희 충북도의회의장, 임용환 충북지방경찰청장 등 각계각층 외빈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개국을 축하할 예정이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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