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석사과정 김서영씨(왼쪽)와 공하성 지도교수가 ISAAC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석대
▲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석사과정 김서영씨(왼쪽)와 공하성 지도교수가 ISAAC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석대

우석대는 소방방재학과 석사과정 김서영씨가 'The O2O 8th ISAAC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제문화기술진흥원이 주최한 학술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김서영씨는 교신 저자인 공하성 지도교수와 '소방설비기사의 실무접근성 강화방안 모색: 정보의 비대칭성을 중심으로'를 발표해 최우수 논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소방설비기사의 현장업무와 자격 취득을 위해 습득하게 되는 이론적인 정보가 정부, 기업, 공단, 자격취득자간의 관계에서 생기는 정보의 비대칭성과 연관이 있는 문제점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소방설비기사는 소방시설공사, 정비업체 등에서 소방시설공사의 설계도면을 작성하거나 공사에 필요한 설비견적을 산출하고 소방시설공사를 시공, 감독,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소방시설을 점검, 정비하고 화기의 사용과 취급 등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감독을 담당하며 소방계획에 의한 소화, 통보 및 피난 등의 훈련을 실시하는 소방안전관리자로서의 직무도 수행한다.

김서영씨는 "두번째로 참여한 국제학술대회에서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영광"이라며 "지속적인 논문 발표와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석대 소방방재학과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연구역량을 향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하성 지도교수는 "2회 연속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 수상으로 소방방재학과의 위상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며 "대학원을 소방방재 분야 전국 최고의 학과로 만드는 데 힘쓰고 대학원생의 논문지도를 더욱 더 열정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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