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과 김영렬 원장 수녀가 행사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하나금융투자
▲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과 김영렬 원장 수녀가 행사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서울시립 아동상담치료센터에 방한용품 등이 담긴 행복상자 90박스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상자는 USB 손난로, 립밤, 핸드크림 등 동절기에 필요한 생활용품과 이어폰, 텀블러, 간식 등 6종으로 구성됐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해 1월에도 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의 아동, 청소년, 교사 등 120명을 초청해 롯데월드와 서울 스카이 전망대, 아쿠아리움 등 관람 시설에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1988년 개관한 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는 천주교 쌘뽈수도원 유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아동복지행정 전문 치료기관이다. 센터는 학대 피해가 있거나 사회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교육·치료·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행복상자 후원행사는 하나금융투자가 지속해 온 소외아동,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나눔 행복더하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미래사회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작게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렬 원장 수녀는 "지난해 하나금융투자의 문화체험에 다녀왔던 아이가 나중에 하나금융투자에 취직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던 게 떠오른다"며 "소외된 아동들의 꿈과 희망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하나금융투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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