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홀에서 자원봉사 관리자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 충남자원봉사센터
▲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홀에서 자원봉사 관리자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 충남자원봉사센터

충남자원봉사센터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17일 개최했다.

워크숍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사전 참가 신청을 원칙으로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온라인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원봉사 참여율이 감소하는 것과 관련해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동 구상하고 일상의 안녕을 위해 올해 진행한 각 시군센터별 사업과 활동 정보를 공유했다. 자원봉사 활동의 참여 동기 요인을 찾기 위해 진행되는 연구조사 사업 중간보고의 시간도 가졌다.

박성순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가 우리 생활 전반에 많은 변화를 가져온 만큼 자원봉사 현장에서도 여러가지 변화가 요구된다"며 "지역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이 이러한 변화를 주도해 코로나19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는 지역의 리더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자원봉사센터와 시·군자원봉사센터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망과 더불어 민간 차원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적관계망을 형성, 안녕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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