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가 15일까지 시군 공무원,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마스크착용 의무화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 충북도
▲ 충북도가 15일까지 시군 공무원,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마스크착용 의무화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 충북도

충북도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계도기간이 종료되고 마스크 미착용으로 확진자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15일까지 집중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국공립 공원, 국도변 유원지, 국도변 휴게소 등 100여 곳, 기차역, 터미널, 공항, 쇼핑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거리 캠페인과 지상공중파 자막 방송, 전광판, 현수막, 입간판, 안내문 홍보도 병행키로 했다.

또한 노인요양시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인당 100개, 의료기관별 50개, 버스터미널, 철도역, 공항 100개,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도 마스크를 비치할 수 있도록 했다.

윤병윤 식의약안전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 이후 느슨한 사회분위기를 다지기 위해 도민 모두가 방역주체라는 마음으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고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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