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기록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기록관리 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강화, 인식개선과 제도 정착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했다.

올해는 39개 공공기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공단은 △기록관리 업무기반 △업무추진 △서비스와 업무개선분야 등 모두 3개 영역에서 92.96점으로 최우수 가등급을 획득했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지난 5년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작년에 평가유예를 받아 1년의 공백이 있었지만 올해에 또 다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의미가 크다"며 "직원들의 기록관리에 대한 철저한 인식과 업무 개선에 힘쓴 결과로 향후에도 투명하고 체계적인 기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