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시설을 활용한 래핑홍보를 진행한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시청역 대합실과 시내버스 차량외부 광고매체를 이용해 화재예방분위기 조성과 시민안전문화정착을 위해서다.
시청역 자율프레임은 너비 4.5m, 높이 1.5m의 대형 프레임으로 대전소방 홍보사진과 소방청에서 개최한 소방안전표어·사진 공모전 우수작을 활용해 전시효과까지 볼 수 있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대전 중심을 지나는 316번, 618번 시내버스2개 노선에 설치돼 눈에 띄는 슬로건과 이미지로 버스를 타는 사람 뿐 아니라 길을 지나는 사람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큰 홍보효과가 기대된다.
김옥선 예방안전과장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과 안전하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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