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승강장안전문 설치

▲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의원
▲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의원

서울 도봉구 창동역 1호선에 장애인·노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엘리베이터와 시민안전을 위한 승강장 안전문이 내년 말까지 설치될 전망이다.

창동역 1호선은 2017년 7월부터 서울교통공사와 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이 선로폐쇄와 사업비분담 협의를 시작으로 현재 67억원의 국토부 예산으로 고장홈 확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승강장 확장이 종료되면 서울교통공사가 18억원의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시행, 내년 말까지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창동역 1호선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에서 추진하는 승강장안전문 설치공사는 60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15일까지 실시설계 용역이 끝나면 다음달부터 공사에 착수해서 내년 12월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의원(도봉1)은 시정질문을 통해 창동 민자역사 정상화 방안과 창동역 1호선 교통약자 환승 엘리베이터 설치와 승강장안전문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김 의원은 "창동역 1호선 엘리베이터와 승강장안전문 설치로 창동역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의 환승 불편이 해소되고 시민들의 안전이 확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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