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4일 김천시청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한국교통안전공단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오른쪽 네번째),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오른쪽 다섯번째), 김충섭 김천시장(오른쪽 여섯번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 11월 4일 김천시청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한국교통안전공단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오른쪽 네번째),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오른쪽 다섯번째), 김충섭 김천시장(오른쪽 여섯번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경북국가혁신융복합단지에 신규기업 유치와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공단은 경북에 있는 자동차 관련 5개 기관과 '경북도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미래 교통안전 스마트밸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들은 스마트 모빌리티 부품 신뢰성 확보를 위한 인증 프로세스와 자율주행차 핵심기술 개발과 관련 법규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경북도는 2018년에 김천혁신도시와 구미 일원을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받았다. 2027년까지 3단계에 걸쳐 미래 교통안전 스마트밸리를 조성해 기존 내연기관 부품산업에서 전기차 부품산업으로 업종전환을 유도·지원해 관련 산업을 단계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경북이 미래형 자동차산업의 중심축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도 경북도와 미래 모빌리티 관련 공동 사업 발굴·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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