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기아대책, 동아사이언스와 청소년 대상 교육과 나눔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차별화된 온택트 사회공헌활동 'LIKE GREEN'을 시작한다.

4일 LG화학에 따르면 'LIKE GREEN'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새롭게 시작되는 온택트 사회공헌활동이다. 대학생 멘토단과 팀별 활동 등을 통해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 와 학업에 대한 고민, 공감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환경·과학, 교육봉사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누구나 지원수 있다.

교육활동은 영상 제작 창의성과 적극성 등이 중요해 지원자들은 G·R·E·E·N(글로벌온난화·리사이클링·에너지·생태계·차세대기술)을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개인 SNS 계정에 LG화학, LIKEGREEN 등 태그와 영상 게시 후 지원서에 링크를 작성하면 된다.

1인 방송, 웹드라마, CF,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형식과 장르에 제한이 없다. 2분 이내 과학상식 전달, 생활 속 환경실천 영상 등을 제작해 지원하면 된다.

LG화학은 제출된 영상물과 서류 심사를 통해 환경과 교육봉사에 대한 진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명 대학생 멘토단을 선발한다. 우수 영상 작품을 선정해 시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 사항은 홈페이지(www.likegreen.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학생 멘토단은 전문가들의 코칭을 통해 영상과 환경 교육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받게 된다. 다음달 4회, 전문 강사를 통한 과학·환경 강의 스킬과 영상 제작 노하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생 멘토단은 4개월간 청소년들과 팀을 이뤄 팀별 온라인 멘토링과 환경 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 대규모 온라인 강의 콘서트, 환경·과학 페스티벌 기획 등 기회가 있어 멘토단 관심 분야에 대한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비 지급, 온라인 교육활동 기기 지원, 봉사 시간 인증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준성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서 교육과 나눔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차별화된 온택트 사회공헌활동 'LIKE GREEN'을 기획했다"며 "환경을 사랑하는 대학생과 청소년 인재를 양성하고 코로나19로 심화된 청소년 교육 격차 해소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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