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민이 공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공원 플랫폼을 세종 중앙공원을 대상으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공원 플랫폼은 시민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공원시설을 실시간으로 예약·이용하고, 불편 사항 등 사용 후기에 대해 관리자와 비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용 대상은 다음달 개방하는 세종 중앙공원에 설치된 체육시설(야구장‧축구장 등 7종 17면)이다.
플랫폼 출시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참여와 소통 기반의 커뮤니티형 공원 관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세종 중앙공원'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앱 이용자 누구나 세종 중앙공원 체육시설을 예약할 수 있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스마트공원 플랫폼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시민중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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