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단위 어린이 포스트 분야 대상과 최우수상 ⓒ 산업통상자원부
▲ 바른단위 어린이 포스트 분야 대상과 최우수상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제50회 계량측정의 날을 기념해 '2020 계량측정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을 26일 개최했다.

계량측정의 날은 올해로 50회를 맞이한다. 계량측정산업 중요성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매년 10월 26일을 '계량측정의 날'로 정해 1970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전수식에서는 디스플레이 제작공정에 사용되는 UV Meter 교정시스템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로 김길식 교정기술원 전무가 동탑산업훈장울 수상했다. 산업 현장 기초 측정기인 다이얼게이지와 신율계 기능을 하나의 측정기로 개발한 서명수 유니트리 대표에게 산업포장이 수여됐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대한항공이 유공단체에게 주어지는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여하는 등 27점 포상이 수여됐다.

2부 행사에서는 평·돈 대신 ㎡·㎏ 등 바른 단위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한 어린이 포스터와 UCC 공모전 시상을 했다. 또 계량측정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 39명에 대한 시상식도 이뤄졌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묵묵히 계량측정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업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AI 로봇·자율주행차 등 유망 신산업에서도 측정기술은 강력한 경쟁력으로 이어지니 계량측정 기술개발에 지속해서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 산업통상자원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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