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철호 울산시장(왼쪽)이 신형석 신임 울산박물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울산시
▲ 송철호 울산시장(왼쪽)이 신형석 신임 울산박물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울산시

신임 울산박물관장에 신형석 대곡박물관장이 임명됐다.

21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형석 신임 관장은 경북대 사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 학위 과정을 수료했다.

경북대 등에서 한국사에 관한 연구와 강의를 했다. 2004년 울산시에 신규 임용됐다. 2012년부터 울산박물관의 분관 가운데 하나인 대곡박물관 관장을 역임해 왔다.

신형석 관장은 2011년 개관한 울산박물관의 개관 준비는 물론 지역 문화유산에 관한 폭넓은 연구를 수행해 왔다. 개방형직위로 선발된 울산박물관장으로 임용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형석 관장이 대곡박물관 운영은 물론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반구대 암각화 세계 문화유산 등재 등을 위해 역할을 충분히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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