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과 협력중소기업이 정보화지원사업 착수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수력원자력
▲ 한국수력원자력과 협력중소기업이 정보화지원사업 착수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협력중소기업의 정보화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이  협력중소기업의 정보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화지원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협력기업 9개사 대표, 수행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21일 한수원에 따르면 정보화지원사업은 지난 5월 '찾아가는 간담회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모바일, 원격근무 등의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이 있다는 협력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작하게 됐다.

한수원은 정보화를 통한 협력중소기업의 경영역량을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언택트 기반 업무 활동이 가능토록 협력한다.

ERP, 모바일, 보안분야 등 정보화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협력기업은 9곳이다. 2년에 걸쳐 기업당 6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협력중소기업이 비대면으로 기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구축한다"며 "경쟁력을 키우고 한수원과 성장·발전해 나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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