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어린이회관이 제작한 영상 콘텐츠 '동동이와 함께하는 랜선놀이학교' ⓒ 강동구
▲ 강동어린이회관이 제작한 영상 콘텐츠 '동동이와 함께하는 랜선놀이학교' ⓒ 강동구

서울 강동구는 영유아 가정의 건강하고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해 '동동이와 함께하는 랜선 놀이학교 'FUN  FUN 신체놀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내 생활이 길어지고 신체 활동량이 줄어든 영유아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강동어린이회관이 기획한 신체놀이 영상 콘텐츠다.

공개된 영상은 '동동이 체조편'으로 강동어린이회관 마스코트인 동동이와 체조 선생님이 출연해 영유아의 전신 발달에 도움이 되는 동동이 체조를 선보였다.

영상은 동동이와 선생님이 신나는 노래에 맞춰 율동을 선보인 뒤 동작 하나 하나를 설명해 가는 방식으로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강동어린이회관은 동동이 체조편 외에도 △공놀이 △페트병놀이 △소도구놀이 등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다양한 신체놀이 영상을 추가 제작해 오는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업로드할 계획이다.

'동동이와 함께하는 랜선 놀이 학교'는 아이의 인지능력 향상과 고른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 콘텐츠는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시청가능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영유아 가족들이 영상을 통해 움츠려 있던 몸을 즐겁게 움직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육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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