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만원 상당 곰탕·한돈 사회복지시설 등 전달
충남도자원봉사센터는 14일 한우곰탕과 한돈을 217개 사회복지시설과 집중호우 피해지역 4곳의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 한돈협회 충남세종협의회,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은 한우곰탕 3620봉(2000만원)과 한돈 7500㎏(60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전달식은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 이규옥 한우협회 천안시지부장, 김필호 한돈협회 팀장, 충남지역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 협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8000만원 상당의 한우와 한돈을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박성순 충남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 대상자들에게 손길을 준 한우·한돈협회에게 감사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감이 증대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국내 전파후 면마스크·의료진 응원키트·생필품키트 만들기 등 자원봉사 연계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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