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필재 영진건업 대표가 ISO 국제표준 경영시스템에 대해 심사를 마친 뒤 종결회의에서 심사원의 발표를 듣고 있다. ⓒ ISO국제심사원협회
▲ 문필재 영진건업 대표가 ISO 국제표준 경영시스템에 대해 심사를 마친 뒤 종결회의에서 심사원의 발표를 듣고 있다. ⓒ ISO국제심사원협회

영진건업은 국제공인 ISO 9001·14001·45001 등 3개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ISO 9001·14001·45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경영·환경경영·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규격이다. 조직의 제품과 서비스 체계가 품질, 환경 분야에서 국제기준의 요구사항에 만족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장 근무지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보건 위험요소를 예측하고 예방, 재해와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문필재 영진건업 대표는 "ISO 인증을 계기로 회사의 시스템 체계와 역량을 국제표준에 걸맞게 한층 더 높이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국제표준에 준하는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현장 근무지, 사업장에서의 확실한 품질의 파이프를 가공하는 기업을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사팀장을 맡은 ISO국제심사원협회 배선장 사무총장은 "영진건업은 안전한 현장속에 견고한 체계를 갖춘 회사"라고 말했다.

이번 심사는 배선장 사무총장을 비롯해 오정훈 심사팀장, 임광수·김광수 선임심사원 등이 참여했다.

영진건업은 대구시 서구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서 2003년 창업한 뒤 소방공사와 기계설비공사,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 ISO국제심사원협회 심사팀이 영진건업 연경동 공사현장에서 심사를 수행하고 있다. ⓒ ISO국제심사원협회
▲ ISO국제심사원협회 심사팀이 영진건업 연경동 공사현장에서 심사를 수행하고 있다. ⓒ ISO국제심사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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