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일반직무 10명, 정보기술 직무 10명 등 20명으로 뽑는다.

올해는 역량검사와 필기전형이 온라인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면접도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학력,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KB국민카드 채용 홈페이지(kbcard.incruit.com)에서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늘 23~29일 온라인 역량검사가 진행되고 지원 직무 유형별 온라인 필기 전형은 다음달에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 직무는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와 디지털 금융 상식 평가가 진행되며 정보기술 직무는 프로그래밍 등 실기테스트가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필기 전형 후 면접 전형을 거쳐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원자들이 가진 다양한 적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의 역량 검사를 도입했다"며 "금융인으로서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 창조에 기여 가능한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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