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이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 KTV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이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 KTV

중앙사고수습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은 114명으로 국내 94명, 해외유입 20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중구 지역 코로나19 격리시설에 입소한 인도네시아 A씨가 퇴소 5시간을 앞두고 땅굴을 파고 시설을 이탈했다.

경찰 2명이 시설 주변을 감시했지만 이탈자를 찾지는 못했다. A씨는 입소 때 음성 판성을 받았으며 이후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중수본은 시설 이탈자 발생으로 내부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의 구상권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한글날 집회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금지 통보를 했다"고 말했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감소됐던 검사량의 영향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늘어났다"며 "일일 확진이 90명 넘게 나왔지만 이번주의 추세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