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출연한 서울장학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플러스 장학금' 2차 장학생을 선발한다.
서울장학재단은 지난달 1차 장학생을 선발해 7억3000만원 가운데 4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2차 선발을 통해 대학생 225명에게 연간 150만원씩 3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나 법정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서울지역 재학생, 서울 시민이면서 전국 대학 재학생이다. 반드시 2학기 기준 마지막 정규학기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1차 때 선발된 경우 2차 신청은 불가하다.
장학금 신청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후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다. 선발 결과는 10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 세이프타임즈
관련기사
- '시민이 원하는 대로' 자전거 이용환경 구축하다
- 서울시 '집합건물관리 시민아카데미' 무료 강좌 개강
- 중기부 7693억 모태펀드 28개 자펀드 최종 선정
- 중기부 '윷이닥, 코로나 이겨라' 정책참여 게임 이벤트
- 성북구, AI스피커 '아리아'로 치매어르신 돌본다
- 서울교육청, 혁신교육지구 '비대면' 활동사례 공모전
- 신용보증기금, 계약사항 변경 가능 '하이옵션보험' 출시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SH, 아파트 내 평생학습 공간운영 업무협약
- 중수본 "인도네시아인 코로나19 격리 시설 땅굴 파고 이탈"
- '성북구립 최만린 미술관' 공공건축상 공모전 우수상
- 서울 가락시장 '전남형 공영시장도매인' 도입 … 전국 최초
- 서울시 생활쓰레기 해법 '시민공론화'로 찾는다
- 의료비 기준금액 인하 … 복지부 '의료안전망' 대폭 강화
-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12월 29일까지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