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DEA Design Award 2020에서 본상을 수상한 현대카드 'DIGITAL LOVER'. ⓒ 현대카드
▲ IDEA Design Award 2020에서 본상을 수상한 현대카드 'DIGITAL LOVER'. ⓒ 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 Design Award 2020'에서 '디지털 러버(DIGITAL LOVER)' 카드가 브랜딩 부문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우수 사례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카드 디지털 러버는 지난 2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디지털 생활비 전용카드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기본·구독·선물로 구성된 3F 시스템을 최초로 탑재했다.

디지털 러버는 우주를 홀로 여행하는 여행자를 모티브로 한 4종의 카드 디자인인 부식된 우주선 표면을 형상화한 진 크러쉬와 디지털러버의 오래된 로봇 친구인 러스티 로봇, 우주선 너머 폭발하는 별 스타 밤, 디지털러버의 우주선으로 통하는 카드키 포기 플래닛으로 구성됐다.

IDEA Design Award에서 디지털러버는 독보적이고 실험적인 재질의 카드 전면과 선명한 후면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등 차별화된 플레이트 디자인과 콘셉트, 네이밍까지 하나의 완결된 스토리를 갖는 독자적인 브랜드로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러버는 현대카드가 오랜 기간 추구해 온 미니멀한 디자인을 버리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독자적인 스토리를 담은 카드"라며 "현대카드의 새로운 미학이 담긴 카드 디자인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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