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코로나19 현황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코로나19 현황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DB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은 73명으로 국내 64명,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포천 군부대와 관련해 4일 첫 확진자 발생 후 35명이 추가 확인돼 누적 확진은 36명이다. 감염원과 감염경로 등은 민·관·군이 합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곽진 중대본 환자관리팀장은 "포천 군부대 확진자 가운데 3명은 간부, 33명은 병사"라며 "최초 확진은 병사로 확인됐고 특정할 수 있는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감염의 수가 두자리 규모로 유지되고 있지만 아직 긴장을 놓을 수 없다"며 "추석 연휴 이후 유증상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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