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한 새로운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 진행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제2회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사례 공모전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이 위축돼 다양한 방식의 마을교육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라인 공동체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활동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된다.
응모 내용은 비대면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 사례로 △언택트시대 변화된 환경에서 학부모, 주민 활동 사례 △공무원이 주민과 청소년의 비대면 방식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 사례 △인터넷을 기반으로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청소년 자치활동 사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혼용한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 사례다.
활동사례 내용은 성공 사례뿐만 아니라 실패한 경험도 포함된다. 단순한 활동이나 사업내용 나열이 아니라 활동하면서 변화된 사례를 위주로 작성해야 한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며 교사, 학부모, 주민, 공무원, 청소년 등 혁신교육지구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스토리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이메일(ngo201@sen.go.kr)로 접수하며 공모에 대한 접수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시교육청 참여협력담당관(☏3999-378)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17명의 수상자에게 서울시교육감상과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중앙운영위원회 위원장상과 부상이 주어진다.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은 "공모전을 통해 우리가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비대면 환경 속에서도 주민과 학부모, 청소년들이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적극 활용한 소중한 사례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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