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는 지역 치매협력기관을 쉽게 찾아 치매예방과 치료·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치매안심지도'를 제작했다.

치매안심지도는 △치매안심마을(쌍문3·4동) △치매안심주치의 병원 15곳 △치매극복선도단체 3곳 △주요 관공서(도봉구청, 보건소)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위치와 연락처 등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구는 치매 안심지도 2500부를 제작해 우선 치매센터 등록 어르신 600명에게 우편으로 발송했다. 주민센터와 치매협력기관에도 비치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지역주민에게 치매친화적 사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치매관련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치매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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