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이 어르신에게 전달한 추석선물 꾸러미. ⓒ 해공노인복지관
▲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이 어르신에게 전달한 추석선물 꾸러미. ⓒ 해공노인복지관

서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24일 추석에도 홀로 보내시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명절음식과 식품을 지원했다.

온라인 모금 통해 2566명의 후원자들이 보낸 돈으로 사회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께서 명절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전을 부치고 송편을 따뜻하게 쪄 정성스레 포장했다.

어르신들께 지원된 식품은 유과, 송편, 모듬전 등과 같이 집에서 든든하게 드실 수 있는 추석음식과 생필품으로 준비해 어르신께 전달했다.

명절음식을 받은 김모(89) 어르신은 "올해 명절도 평소처럼 혼자 보낼 줄 알았는데 복지관에서 명절 분위기 나게 맛있는 음식과 전을 직접 복지사분들이 부치고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언택트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홈페이지(www.gdhg9988.or.kr), 전화(☎02-478-0601)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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