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로 음파통신 기술을 활용한 아이폰 터치결제 케이스. ⓒ 신한카드
▲ 국내 최초로 음파통신 기술을 활용한 아이폰 터치결제 케이스. ⓒ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아이폰 고객도 신한페이판(PayFAN)을 통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터치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음파통신 기술을 보유한 신한 퓨처스랩 5기 '단솔플러스'와 개발한 아이폰 터치결제 플러스를 시범 운영하며 쌓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편의성과 기능을 강화해 아이폰 터치결제 케이스를 출시했다.

누적 승인 건수와 결제액이 각각 1350만건, 3400억원에 이르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신한카드 터치결제 서비스의 적용 범위를 아이폰으로 확장했다.

국내 최초로 음파통신 기술을 활용한 아이폰 터치결제 케이스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방식과 달리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 케이스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 교통카드 기능 등 편의성도 강화해 아이폰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터치결제 케이스는 11Pro, SE2 모델부터 신한페이판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다음달 14일부터 2차 사전예약을 통해 아이폰 11, 아이폰 Pro MAX 모델 케이스도 구매할 수 있다. 아이폰 12를 포함한 다른 기종 케이스도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사전예약을 통해 아이폰 터치결제 케이스를 구매하면 정상 판매가에서 30% 할인된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구매 가격 전체 캐시백, 아이패드 에어4, 애플워치6 등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First본부장은 "아이폰 터치결제 서비스 론칭으로 아이폰까지 전국 모든 매장에서 터치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국내 최대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을 통한 결제 경험의 혁신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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