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창업교육을 통해 사회혁신 창업가를 지원하는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 2기 프로그램을 끝냈다.
하나금융지주와 하나벤처스, 임팩트 투자 전문기관 한국사회투자, 사회혁신 컴퍼니 빌더 언더독스 등이 참여한 가운데 12개팀이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등 5개의 우수 창업팀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캥스터즈 크루'는 기술을 통해 신체적 약자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창업한 소셜벤처다.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들이 집안에 들어갈 때 일일이 휠체어 바퀴를 청소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는 휠클리너 등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우수상은 의약품 정보의 비대칭을 해결하는 '소울메디', 인디뮤지션의 비트거래 활성화를 위한 '빈티지하우스'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시니어 도보배달 솔루션을 만드는 '실버라이닝', 환경을 위한 비점 오염 저감 플랫폼을 만든 '레인클로버'가 차지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창업 생태계 지원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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