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ㅇㄴ 참가했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 교통안전공단과 만도는 중증후유장애인 42명에게 맞춤형 휠체어를 기증했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만도는 전국 교통사고 피해 중증후유장애인 42명에게 5000만원 상당의 맞춤형 휠체어를 기증했다.

24일 공단에 따르면 기증은 2012년 공단과 만도가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시작됐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라는 이름으로 9년 동안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을 위해 휠체어를 지원하고 있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사업은 고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의 '오뚝이' 정신을 계승해 지원되는 교통사고 피해 중증후유장애인 휠체어 지원사업이다.

선정된 42명을 포함해 2012년부터 461명이 휠체어를 지원받았으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6억9000만원 가량이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분들께 휠체어를 지원해 주신 만도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교통사고 피해 가족들이 다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경제적·심리적 지원 활동을 계속 해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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