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이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 KTV
▲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이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 KTV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125명으로 국내 110명, 해외유입 1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주요 확진은 서울 강서구 어린이집에서 12명, 경북 포항 세명기독병원에서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대구 동충하초 설명회에서 최초 지표환자가 지인에게 감염된 후 참석자 26명 가운데 25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천안의 방문판매업체 등으로 퍼져나가 전국 6개 지역에서 추가 감염이 발생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방문판매는 밀집된 공간 특성상 코로나19 감염에 매우 취약한 환경"이라며 "밀폐된 공간에서 진행되는 장시간 설명회는 역학 측면에서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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