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가 의료 공공복지 국책 연구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과기정통부, 산자부, 복지부, 식약처 등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 연구개발 4개 분야 대규모 프로젝트에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재활공학연구소는 산업재해로 장애가 있는 노동자의 사회와 직업 복귀를 위해 최첨단의 맞춤형 재활보조기구를 연구개발·보급하는 연구기관이다.
의학과 공학분야의 우수한 전문 과학자들이 장애인 재활보조기구, 선진 재활치료와 훈련기법 등을 연구하고 있다.
연구소는 지능형휠체어와 3D 프린팅을 기반으로 하는 환자 맞춤형 화상 압박 보조기기 개발한다.
보행이 어려운 마비 장애인을 위한 근골격계 상태 모니터링 기능 맞춤형 전동 보행 보조기도 개발한다.
범부처 주관 신규 개발 의료기 평가기술 개발 등 4개 분야에 2024년까지 사업비 76억원이 투입된다.
강순희 공단 이사장은 "우수한 첨단 기술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해 의료 공공복지를 확대하겠다"며 "산재장애인 등 모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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