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멋글씨 공모전 최우수상 최미정씨 작품. ⓒ 부산시
▲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멋글씨 공모전 최우수상 최미정씨 작품. ⓒ 부산시

부산시와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멋글씨 공모전 수상작 20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달 6일부터 지난 3일까지 진행됐다. 156점의 작품이 접수돼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작 14점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이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의 염원을 유려한 필력으로 표현한 중견의 역량이 돋보인 수작'이라고 평가 한 최미정(경기)씨가 최우상을 받았다. 

수상자 명단은 부산시,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우수상(시상금 200만원), 우수상(100만원), 장려상(50만원)과 입선작(10만원)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상은 개별로 진행한다.

멋글씨 공모전은 2030부산월드엑스포의 성공유치를 위한 범국민적 참여를 끌어내고 공감대를 형성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수상작은 다음달에 부산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등 온라인 홍보플랫폼을 통한 홍보, 각종 홍보물품 제작 등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한 원대한 도전에 부산 시민은 물론 국민적인 관심과 성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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