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코로나19 현황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 KTV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코로나19 현황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 KTV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주 국내 확진은 107명으로 2주 전 대비 27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코로나19 주요 확진은 21일 0시 기준 서울 강남구 KT원큐 통신판매업과 관련해 지난 14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가운데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비수도권 주요 확진은 부산 동아대와 관련해 지난 1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명절 이후에 코로나19가 재확산 되지 않도록 가급적 이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불가피하게 이동하게 되면 대중교통보다는 개인차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수도권의 조용한 전파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로 통행료 인상 등 방역대책에 대해 계속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추석연휴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제주도에 방문하는 국민은 19만8000만명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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