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9년도 기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산하 15개 기타 공공기관 가운데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송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오송재단은 △신약개발과 바이오의약품 생산 인프라 지원으로 중소 벤처기업의 해외 기술수출 견인 △첨단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 지원을 통한 입주기업의 코스닥 신규 상장 △중소 벤처기업 개발 의료기기의 아시아 최초 FDA 승인 획득 지원 △고위험 감염병 진단·치료 연구 특화 전임상 지원 플랫폼 유치 성공 △현장형 GMP생산 전문 인력 양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구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2년 연속 경영 평가 A등급 달성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 국민소통·참여 강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바이오 의료산업 혁신 성과를 창출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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